[메모리]
메모리는 이대를 준비하신다면 당연히 해두는 게 맞지만 지망 학교와 상관없이 미리미리 연습해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외대를 지원하신다고 해도 1차 시험 요약 시, 완전히 내 테이킹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도 같이 사용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메모리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메모리 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외대 시험 임박하기 전까지는 최소 일주일에 스터디 2번, 그리고 매달 열리는 메모리 수업 최대한 챙겨들어서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메모리 수업 때도 자료 다양하게 정말 좋은 거 많이 준비해주시니 메모리 수업은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메모리를 할 때 너무 하나하나 다 세세히 다 기억하겠다는 부담에 사로잡히면 내가 분명히 들었던 것도 오히려 제대로 말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 저는 내가 이 이야기를 듣고 다른 친구나 가족들에게 썰 푼다는 생각으로 들으면 오히려 기억이 더 잘 나는 것 같아요! 지문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린다거나 가상으로(?) 테이킹을 한다거나 방식이 워낙 각양각색이라 딱히 정답은 없는 것 같으니 본인의 메모리 스타일을 찾아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