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인회계사로서 만 62세를 넘겼습니다. 

대학 재학시절부터 중국에 가서 역사공부를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하고 졸업한 후 농학과로 다시 진학했지만 현재는 휴학 중이며 2023년 봄에 복학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가족부양 등의 문제로 미루어왔던 중국어 어학연수를 떠나려 했지만, 연령제한이 있다는 말을 듣고 상담을 통해 HSK 시험을 봤습니다.

2022년 2월에 5급 시험에서 턱걸이 수준으로 기준선을 넘었는데 중국에 가서 역사관련 서적을 읽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책을 읽으며 공부하던 중 "중국어뉴스읽기 반" 개설 광고를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말하는 것은 물론 읽는 것도 당연히 서툴지만 왕원팀 老师의 참을성 있는 지도와 百度신문기사 읽기와 수업 후 pdf를 통해 보내주시는 기사를 통해 생생한 중국어를 접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정도 되면 왕원팀老师와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 정도의 말문이 트이지 않을까 기대하며 열심히(물론 제기준입니다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왕원팅老师를 만난 것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데는 한 몫하고 있습니다.